2018.08.09 19:06
이별보다 차가운
아직 잠 못든 그대를
그리운 이름으로
불러보지만
밤새도록 소리는
허공을 돌고
서럽도록 아프게 울었습니다.
겨울숲 가지에 싸락눈 내린
이별보다 더욱
차가운 새벽.
초저녁 쏟아 붓는
함박눈을 맞으며
오늘도 그대를 불러봅니다.
구멍 뚫린 하늘에선
어둠이 내리고
그대 잠든 길 저 밖의 길이
자꾸만 눈에 밟혔습니다.
밤 늦은 뜨락에
홀로 나가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장애 발생시 비상 연락처 [11] | 우하하 | 2017.11.15 | 3066 |
310 | 그림자처럼 따라오니 | 파도양 | 2018.08.11 | 40 |
309 | 사랑은 나무와 같다 | 파도양 | 2018.08.11 | 34 |
308 | 진정 사랑할 수 있도록 | 파도양 | 2018.08.11 | 44 |
307 | 보이는 것에 익숙해진 | 파도양 | 2018.08.11 | 31 |
306 | 슬픈 이별의 아픔도 | 파도양 | 2018.08.10 | 68 |
305 | 길 별에게 물어 봅니다 | 파도양 | 2018.08.10 | 92 |
304 | 사랑보다 먼저 아픔을 | 파도양 | 2018.08.10 | 62 |
303 | 태양이 생기고 | 파도양 | 2018.08.10 | 28 |
» | 아직 잠 못든 | 파도양 | 2018.08.09 | 33 |
301 | 언젠가는 만나야 할 사람이라면 | 파도양 | 2018.08.09 | 29 |
300 | 꼭 안아 주시면 | 파도양 | 2018.08.09 | 30 |
299 | 더러는 그리워하며 | 파도양 | 2018.08.09 | 34 |
298 | 가까운 거리 | 파도양 | 2018.08.09 | 26 |
297 | 바다의 아침 | 파도양 | 2018.08.08 | 29 |
296 | 고독하고 쓰라린 가슴에 | 파도양 | 2018.08.08 | 46 |
295 | 내 영혼의 무게가 얼마쯤 | 파도양 | 2018.08.08 | 33 |
294 | 나는 지금 집으로 가고 | 파도양 | 2018.08.08 | 29 |
293 | 그대에게선 냄새가 | 파도양 | 2018.08.07 | 33 |
292 | 내 가슴이 처참하게 | 파도양 | 2018.08.07 | 34 |
291 | 어느 하루 쯤은 | 파도양 | 2018.08.07 | 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