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5 22:45
"처음이니까 집사의 발 위에 친구들의 발을 살포시 올려봐요."
"여기서 중요한 거는 집사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 거예요, 귀찮아할 수 있거든요."
"자, 이제 어느 정도 집사 없이 한두 걸음을 뗄 수 있을 거예요."
"자, 아주 쉽죠? 잘 걷고 있네요."
"자, 이제 걷는 거리를 조금 더 늘려볼까요?"
"아주 좋아요, 이제 걷는 게 매우 자연스러워졌어요."
우리들의 작은 글에서 서로의 마음을 읽게 하고
볼 수 없는 두 눈은 서로의 마음을 볼 수 있는
마음의 눈동자를 만들어 갑니다.
사랑하는 마음도 진실한 마음도 거짓이 담긴 마음도
서로의 글 속에서 찾아다니는 우리들의 소중한 인연들
글로 영글어진 마음이기에 더욱 진하게 전해져 오고
소중한 마음이기에 소중한 인연이 되고 귀한 글이기에 에픽세븐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장애 발생시 비상 연락처 [11] | 우하하 | 2017.11.15 | 3111 |
670 | 아놔 운전하다 타이어 빠짐 | 시한헌터 | 2018.11.19 | 670 |
669 | 오빠때문에 죽겠네... | 시한헌터 | 2018.11.19 | 22 |
668 | 엄마한테 두들겨 맞는짤? | 시한헌터 | 2018.11.19 | 24 |
667 | 약올리기 | 시한헌터 | 2018.11.19 | 54 |
666 | 어리석게도 | 파도양 | 2018.11.19 | 23 |
665 | 아나운서 귀여운 실수 | 시한헌터 | 2018.11.17 | 28 |
664 | 셀카 멎지게 찍던중 | 시한헌터 | 2018.11.16 | 22 |
663 | 환상적인 인생골 | 시한헌터 | 2018.11.16 | 22 |
662 | 군인들 휴가 복귀 날 아침에 볼 수 있는 표정 | 시한헌터 | 2018.11.16 | 25 |
661 | 내가 심판봐드림 하나..둘..셋! | 시한헌터 | 2018.11.16 | 24 |
660 | 아침햇살의 이른 방문 | 파도양 | 2018.11.15 | 49 |
» | 두발로 걷는거 어렵지않아요 | 시한헌터 | 2018.11.15 | 23 |
658 | 당신을 사랑합니다 | 파도양 | 2018.11.15 | 28 |
657 | 사랑은 언제나 | 파도양 | 2018.11.14 | 24 |
656 | 비오는 날은 | 파도양 | 2018.11.14 | 25 |
655 | 어둠이 내린 | 파도양 | 2018.11.12 | 150 |
654 | 나 그대를 사랑하는 | 파도양 | 2018.11.10 | 23 |
653 | 꽃가지를 흔들자 | 파도양 | 2018.11.09 | 27 |
652 | 이 세상의 노을은 | 파도양 | 2018.11.09 | 25 |
651 | 사무친 마음 | 파도양 | 2018.11.09 | 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