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하 실시간 채팅방

한국어

우하하 채팅창

촛불

2018.07.17 13:06

파도양 조회 수:137

촛불

 

나는

그대를 위한

촛불이 되겠습니다.

 

내 영혼 불살라

내 모든 것이 녹아내리는

촛불이 되겠습니다.

 

주르르 흐르는

눈물도 삼켜가며

촛불이 되겠습니다.

 

하이얀 마음이

까맣게 탄 숯덩이가 되어도

촛불이 되겠습니다.

 

그대의 곁을

그대의 앞날을

환하게 비쳐주는

촛불이 되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장애 발생시 비상 연락처 [11] 우하하 2017.11.15 4521
203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파도양 2018.07.19 77
202 그 아픔이 지워지기 파도양 2018.07.19 88
201 온화한 바람으로 파도양 2018.07.19 70
200 미안보다는 고마움 파도양 2018.07.19 112
199 그대 향한 그리움에 파도양 2018.07.19 133
198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파도양 2018.07.18 94
197 그 눈물이 파도양 2018.07.18 103
196 꽃잎에 맺힌 파도양 2018.07.18 111
195 푸른 파도의 속삭임 파도양 2018.07.18 136
194 작고 소박합니다. 파도양 2018.07.18 1976
193 가난한 사람입니다 파도양 2018.07.18 94
192 사랑하는데 파도양 2018.07.18 99
191 내 가슴에 따뜻하게 파도양 2018.07.18 114
190 어느 모퉁이에서 파도양 2018.07.18 114
189 그대여, 나의 천사여 파도양 2018.07.17 152
188 산산이 부서지는 파도양 2018.07.17 113
187 지금 사랑을 파도양 2018.07.17 99
186 그대가 만약 파도양 2018.07.17 117
» 촛불 파도양 2018.07.17 137
184 내 눈에서 흐르는 파도양 2018.07.17 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