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하 실시간 채팅방

한국어

우하하 채팅창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2018.07.18 21:56

파도양 조회 수:78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밀어내고 또 밀어내도

자꾸만 더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생각하면

숨을 쉴 수가 없을 만큼 가슴이 아픕니다

목에 가시가 걸린 것처럼 목이 메입니다

 

마음은 잊어라 하는데

손은 여전히 그 사람을 잡고 있습니다

죽도록 사랑하면서도

사랑한다는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그 사람이 미치도록 보고싶습니다

 

보고싶다는 말을

숨쉬듯 숨 넘기듯

또다시 꿀꺽 삼켜버리고 맙니다

함께 있으면 행복해지는 사람인데

그 사람 마음속에도

내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갑니다

 

그저

그 사람에게도 나라는 존재가

단 한 사람의 사랑하는 사람이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오래 오래

그 사람이 사랑하는 여자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장애 발생시 비상 연락처 [11] 우하하 2017.11.15 4133
203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파도양 2018.07.19 69
202 그 아픔이 지워지기 파도양 2018.07.19 77
201 온화한 바람으로 파도양 2018.07.19 64
200 미안보다는 고마움 파도양 2018.07.19 101
199 그대 향한 그리움에 파도양 2018.07.19 118
»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파도양 2018.07.18 78
197 그 눈물이 파도양 2018.07.18 88
196 꽃잎에 맺힌 파도양 2018.07.18 95
195 푸른 파도의 속삭임 파도양 2018.07.18 118
194 작고 소박합니다. 파도양 2018.07.18 1958
193 가난한 사람입니다 파도양 2018.07.18 81
192 사랑하는데 파도양 2018.07.18 85
191 내 가슴에 따뜻하게 파도양 2018.07.18 98
190 어느 모퉁이에서 파도양 2018.07.18 104
189 그대여, 나의 천사여 파도양 2018.07.17 131
188 산산이 부서지는 파도양 2018.07.17 102
187 지금 사랑을 파도양 2018.07.17 83
186 그대가 만약 파도양 2018.07.17 98
185 촛불 파도양 2018.07.17 119
184 내 눈에서 흐르는 파도양 2018.07.17 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