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31 20:32

그대의 눈빛에서
내 마음의 자작나무 숲으로 오십시오
그대를 편히 쉬게 할
그늘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맑은 하늘에
바람도 간간이 불어
사랑을 나누기에 적합한 때입니다
오직
그대만을 생각하고
그대만을 위하여 살아가렵니다
사랑을 시작할 때
그대도 홀로
나도 홀로였으니
우리 사랑은 방해받을 것들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 누가 무어라
우리들의 사랑을
비난하거나 조롱하여도
그대의 마음이 동요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들의 사랑은
오랜 기다림 속에 피어난
난초의 꽃처럼
순결하기 때문입니다
현명한 그대가
우리들의 사랑의 모양새를
더 잘 알고 있기에
걱정이 없습니다
수많은 말들로 표현해도
다 못할 고백이지만
오늘은 아무 말없이 있겠습니다
나를 바라보는
그대의 눈빛에서
사랑을 읽었습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장애 발생시 비상 연락처 [12] | 우하하 | 2017.11.15 | 5454 |
| 309 | 사랑은 나무와 같다 | 파도양 | 2018.08.11 | 324 |
| 308 | 진정 사랑할 수 있도록 | 파도양 | 2018.08.11 | 318 |
| 307 | 보이는 것에 익숙해진 | 파도양 | 2018.08.11 | 358 |
| 306 | 슬픈 이별의 아픔도 | 파도양 | 2018.08.10 | 396 |
| 305 | 길 별에게 물어 봅니다 | 파도양 | 2018.08.10 | 344 |
| 304 | 사랑보다 먼저 아픔을 | 파도양 | 2018.08.10 | 374 |
| 303 | 태양이 생기고 | 파도양 | 2018.08.10 | 233 |
| 302 | 아직 잠 못든 | 파도양 | 2018.08.09 | 389 |
| 301 | 언젠가는 만나야 할 사람이라면 | 파도양 | 2018.08.09 | 370 |
| 300 | 꼭 안아 주시면 | 파도양 | 2018.08.09 | 287 |
| 299 | 더러는 그리워하며 | 파도양 | 2018.08.09 | 257 |
| 298 | 가까운 거리 | 파도양 | 2018.08.09 | 342 |
| 297 | 바다의 아침 | 파도양 | 2018.08.08 | 300 |
| 296 | 고독하고 쓰라린 가슴에 | 파도양 | 2018.08.08 | 365 |
| 295 | 내 영혼의 무게가 얼마쯤 | 파도양 | 2018.08.08 | 361 |
| 294 | 나는 지금 집으로 가고 | 파도양 | 2018.08.08 | 276 |
| 293 | 그대에게선 냄새가 | 파도양 | 2018.08.07 | 286 |
| 292 | 내 가슴이 처참하게 | 파도양 | 2018.08.07 | 271 |
| 291 | 어느 하루 쯤은 | 파도양 | 2018.08.07 | 266 |
| 290 | 목 저리도록 부르고 싶은 너 | 파도양 | 2018.08.07 | 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