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하 실시간 채팅방

한국어

우하하 채팅창

나는 오늘밤

2018.08.03 19:41

파도양 조회 수:412

vOzqdDb.jpg

 

우리가 어느 별에서

 

우리가 어느 별에서 만났기에

이토록 서로 그리워하느냐

우리가 어느 별에서 그리워하였기에

이토록 서로 사랑하고 있느냐

 

사랑이 가난한 사람들이

등불을 들고 거리에 나가

풀은 시들고 꽃은 지는데

 

우리가 어느 별에서 헤어졌기에

이토록 서로 별빛마다 빛나느냐

우리가 어느 별에서 잠들었기에

이토록 새벽을 흔들어 깨우느냐

 

해 뜨기 전에

가장 추워하는 그대를 위하여

저문 바닷가에 홀로

사람의 모닥불을 피우는 그대를 위하여

 

나는 오늘밤 어느 별에서

떠나기 위하여 머물고 있느냐

어느 별의 새벽길을 걷기 위하여

마음의 칼날 아래 떨고 있느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장애 발생시 비상 연락처 [12] 우하하 2017.11.15 6498
275 우리 올라타고 파도양 2018.08.03 375
» 나는 오늘밤 파도양 2018.08.03 412
273 가난하다고 해서 파도양 2018.08.03 385
272 후회할 것만 파도양 2018.08.03 373
271 그걸 닮은 삶 하나 파도양 2018.08.02 373
270 미워하지 않고 성내지 않고 파도양 2018.08.02 360
269 언젠가 나 혼자라는 파도양 2018.08.02 223
268 이 눈물 나는 세상에서 파도양 2018.08.02 356
267 햇살처럼 따뜻함을 파도양 2018.08.01 279
266 널 사랑한다 파도양 2018.08.01 244
265 꽃이 꽃보다 더 아름다이 파도양 2018.08.01 165
264 잊기에 충분한 파도양 2018.08.01 159
263 행복해진다는 것 파도양 2018.08.01 186
262 우리 모두 잊혀진 파도양 2018.07.31 328
261 그대의 눈빛에서 파도양 2018.07.31 216
260 쉽게 꿈꾸지 말고 파도양 2018.07.31 207
259 개여울 파도양 2018.07.31 233
258 그대와 함께 미소짓는 파도양 2018.07.31 365
257 노래를 부르는 사람 파도양 2018.07.31 446
256 차가워져 버린 파도양 2018.07.30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