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6 20:48

어두운 진리의 밤
아직 욕심을 감춘 자아에 펼진
신기루 기도 응답 인가보다
일은 잡은 듯하면 달아나니
가슴 뛰는 나약한 신앙이
아직도 나의 뼈대 인가보다
지나온 생애
귓불 주변의 착각할 만한
거품을 빼고도
나의 신 하나님이 선택한
증거의 숨소리는 분명한데
노란 경고 받은 생명 자산
여기 저기 흩어진 것을
아직도 내 것으로 모으지
못하는 안타까움
이 나이배기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수억 광년 떨어져 사람
눈에 보일까 말까 한
별 하나의
빛이라도 되야 할텐데
진리가 가슴에 원을 그리며
오르락 내리락
내려앉을 줄을 모른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장애 발생시 비상 연락처 [12] | 우하하 | 2017.11.15 | 5292 |
| 349 | 차마 떨쳐버리지 못한 | 파도양 | 2018.08.18 | 247 |
| 348 | 부끄러움 없는 마음이 | 파도양 | 2018.08.18 | 246 |
| 347 | 깊어 가는 가을 날 | 파도양 | 2018.08.17 | 264 |
| 346 | 하염 없는 길 | 파도양 | 2018.08.17 | 288 |
| 345 | 가을아침 흙피리소리 | 파도양 | 2018.08.17 | 370 |
| 344 | 하늘하늘 날다 | 파도양 | 2018.08.17 | 286 |
| 343 | 호수에 비친 마음 | 파도양 | 2018.08.17 | 285 |
| 342 | 강물을 건너려던 | 파도양 | 2018.08.17 | 285 |
| 341 | 내가 시인이라고 | 파도양 | 2018.08.16 | 299 |
| » | 지나온 생애 | 파도양 | 2018.08.16 | 162 |
| 339 |
질문좀 드려도 될까요 ㅠㅠ
[1] | 질문 | 2018.08.16 | 1 |
| 338 | 먼 거리에서 | 파도양 | 2018.08.16 | 180 |
| 337 | 바람이 잠시 그대를 | 파도양 | 2018.08.16 | 332 |
| 336 | 천정 사각 모퉁이에서 | 파도양 | 2018.08.16 | 183 |
| 335 | 우리라는 동그라미 | 파도양 | 2018.08.15 | 336 |
| 334 | 며칠 동안 밝음과 | 파도양 | 2018.08.15 | 342 |
| 333 | 그 무엇을 더 바랄까 | 파도양 | 2018.08.15 | 362 |
| 332 | 기다린다는 것은 또한 | 파도양 | 2018.08.15 | 186 |
| 331 | 느릿한 걸음으로 돌아 온다 | 파도양 | 2018.08.15 | 301 |
| 330 | 얼굴 붉은 사과 두 알 | 파도양 | 2018.08.14 | 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