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하 실시간 채팅방

한국어

우하하 채팅창

내 고향 민들레

2018.08.23 21:05

파도양 조회 수:250

E7PD1rH.jpg

 

내 고향 민들레

 

개나리 피었던 학교 울타리엔

정열에 불꽃 쉴 틈 없이 솟아오르고

 

민들레 피었던 갯마을 사라지고

허허 벌판엔 은빛 탱크로 가득하네.

 

홀씨 되어 날아갔던 노란 민들레

지금은 어느 곳에 터를 잡고 피어 있을까

 

내 고향 용잠 바닷가에

꽃 피는 봄은 찾아왔는데

벚꽃 피는 사월은 다시 오는데

 

홀씨 되어 날아간 민들레는

내 고향 강 언덕에 피었던 민들레는

지금 쯤 어느 곳에서 자라고 있을까

 

내 고향 강 언덕에 피었던 민들레

지금은 어디에서 자라고 있을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장애 발생시 비상 연락처 [12] 우하하 2017.11.15 7450
395 이젠 말하지 않을 것 파도양 2018.08.24 363
394 살얼음조각처럼 파도양 2018.08.24 353
393 작은 여유로도 파도양 2018.08.24 347
392 창밖 산능선으로 파도양 2018.08.24 329
391 낡은 그림 속의 비밀 파도양 2018.08.24 264
390 더 높고 파도양 2018.08.24 277
389 꽃들이 입을 쩍쩍 파도양 2018.08.23 402
» 내 고향 민들레 파도양 2018.08.23 250
387 푸른 잎이 바람 막아 파도양 2018.08.23 390
386 낮게 드리워 파도양 2018.08.23 389
385 새벽잠 설치는 파도양 2018.08.23 357
384 동거 하자더니 파도양 2018.08.23 222
383 고운 꽃잎보다 파도양 2018.08.23 361
382 햇살은 어물어물 파도양 2018.08.23 490
381 꽃 피던 봄날도 잠시였네 파도양 2018.08.22 391
380 춘천호 안개 속에서 파도양 2018.08.22 389
379 화들짝 웃느라 파도양 2018.08.22 502
378 왜 저리도 푸근하고 파도양 2018.08.22 230
377 하얀 손 파도양 2018.08.22 488
376 호수가 보이는 길로 파도양 2018.08.22 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