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하 실시간 채팅방

한국어

우하하 채팅창

내 고향 민들레

2018.08.23 21:05

파도양 조회 수:219

E7PD1rH.jpg

 

내 고향 민들레

 

개나리 피었던 학교 울타리엔

정열에 불꽃 쉴 틈 없이 솟아오르고

 

민들레 피었던 갯마을 사라지고

허허 벌판엔 은빛 탱크로 가득하네.

 

홀씨 되어 날아갔던 노란 민들레

지금은 어느 곳에 터를 잡고 피어 있을까

 

내 고향 용잠 바닷가에

꽃 피는 봄은 찾아왔는데

벚꽃 피는 사월은 다시 오는데

 

홀씨 되어 날아간 민들레는

내 고향 강 언덕에 피었던 민들레는

지금 쯤 어느 곳에서 자라고 있을까

 

내 고향 강 언덕에 피었던 민들레

지금은 어디에서 자라고 있을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장애 발생시 비상 연락처 [12] 우하하 2017.11.15 5297
389 꽃들이 입을 쩍쩍 파도양 2018.08.23 357
» 내 고향 민들레 파도양 2018.08.23 219
387 푸른 잎이 바람 막아 파도양 2018.08.23 334
386 낮게 드리워 파도양 2018.08.23 310
385 새벽잠 설치는 파도양 2018.08.23 307
384 동거 하자더니 파도양 2018.08.23 197
383 고운 꽃잎보다 파도양 2018.08.23 306
382 햇살은 어물어물 파도양 2018.08.23 346
381 꽃 피던 봄날도 잠시였네 파도양 2018.08.22 302
380 춘천호 안개 속에서 파도양 2018.08.22 304
379 화들짝 웃느라 파도양 2018.08.22 325
378 왜 저리도 푸근하고 파도양 2018.08.22 202
377 하얀 손 파도양 2018.08.22 352
376 호수가 보이는 길로 파도양 2018.08.22 226
375 편지를 쓰며 파도양 2018.08.22 270
374 만져 주길 기다리는 파도양 2018.08.22 315
373 장대비 그친 뒤 무지개 파도양 2018.08.22 322
372 계절은 눈 시리게 꽃들을 파도양 2018.08.22 342
371 세월에게 파도양 2018.08.22 319
370 기어이 울고 말 파도양 2018.08.21 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