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1 01:24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내 뺨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는 당신의
사랑 어린 연민으로도 날 사랑하진 마세요.
당신의 위로를 오래 받았던 사람은
울음을 잊게 되고 그래서 또 당신의 사랑을
잃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오직 사랑을 위해서만 날 사랑해주세요.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당신이 누리실수 있도록, 사랑의 영원을 통해
이러한 것들은, 임이여!,
그 자체가 변하거나 당신을 위해
변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처럼 짜여진 사랑은 그처럼
풀려 버리기도 합니다.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오직 사랑을 위해서만 날 사랑해 주세요
그리고 부디 ˝미소 때문에 미모 때문에
부드러운 말씨 때문에 그래서 그러한 날엔
나에게 느긋한 즐거움을 주었기 때문에
난 저 여인을 사랑한다˝ 고는
정말이지 말하지 마세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장애 발생시 비상 연락처 [12] | 우하하 | 2017.11.15 | 5293 |
| 429 | 충분히 아는 사이 | 파도양 | 2018.09.01 | 296 |
| 428 | 바로 너였으면 | 파도양 | 2018.09.01 | 294 |
| 427 | 깊디깊은 강물로 | 파도양 | 2018.09.01 | 294 |
| » | 당신의 위로를 오래 받았던 | 파도양 | 2018.09.01 | 266 |
| 425 | 나에게 가르쳐 준 그대여 | 파도양 | 2018.08.31 | 256 |
| 424 | 아무도 물어주지 | 파도양 | 2018.08.31 | 288 |
| 423 | 나는 더없이 좋구나 | 파도양 | 2018.08.31 | 299 |
| 422 | 눈물나는 날에는 | 파도양 | 2018.08.31 | 352 |
| 421 | 낙엽에 덮여 | 파도양 | 2018.08.31 | 300 |
| 420 |
관리자 인증 이거 무슨말인거예요 ???
[1] | 우헬헬 | 2018.08.31 | 310 |
| 419 | 그렇게 세상 위를 | 파도양 | 2018.08.31 | 325 |
| 418 | 미친 여자가 지나며 | 파도양 | 2018.08.31 | 261 |
| 417 | 나를 찻고싶은날은 | 파도양 | 2018.08.31 | 306 |
| 416 | 아름다운 새벽을 | 파도양 | 2018.08.28 | 314 |
| 415 | 마음이 넓은 자리에 | 파도양 | 2018.08.28 | 275 |
| 414 | 흐르는 구름 | 파도양 | 2018.08.27 | 217 |
| 413 | 우리네 가심 속에 | 파도양 | 2018.08.27 | 324 |
| 412 | 당신에게 일어나는 | 파도양 | 2018.08.27 | 302 |
| 411 | 산은 날마다 손을 내밀어 | 파도양 | 2018.08.27 | 308 |
| 410 | 헤어짐을 서러워하지 | 파도양 | 2018.08.27 | 2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