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2 09:57

단풍보다 진한 그리움
단 몇 글자 사랑이
남아 있다고
추억이 접힌 편지 장문이
아니어도 괜찮을 거야
이런 날 엽서 한 장
받아 봤으면 책갈피에
곱게 접어놓았던
까닭없이 허전함은 눈물같이
떨어지는 낙엽 때문일거야
갈대가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는 것은 그 언덕에서 누구를
기다리고 있음이야
내가 가을을 못 잊는 것은
단풍보다 진한 그리움
남아있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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