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9 16:24

공주님들
꽃 밭이었다가
솔향기 일어나
광야의 빛 그 만큼
내가슴 열려
호젖이 산새소리
그리우면 둘째야
네 소근거림 듣는다
조금씩 아껴 창 열고,
산을 보고싶을 때
딸들야 네 눈을 보고
엄마처럼
보석처럼
닮아서 예쁜가
공주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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